대구시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적 조성의 핵심인 세계적 제약·의료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해 10월 미국 뉴저지에 이어 중국 하얼빈시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
이번 투자유치단의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는 국내 지자체로는 올들어 첫번째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상길 대구시 첨복단지추진단장을 유치단장으로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 한방산업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중국 투자유치단은 3월4일 중국 둥베이 지방의 중심도시로 제약회사가 결집돼 있는 하얼빈시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및 기업유치 활동을 펼친다.
하얼빈시는 제약산업이 발달돼 있으며, 주요 기업인 하얼빈 의약그룹의 경우 중국 주요 30개 도시에 120여개가 넘는 판매망을 갖고 있다.
2006년 중국 500대 외국투자기업 중 88위를 기록했으며, 2007년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중국 심양시에서의 의료관광 설명회와 함께 첨복단지 소개과정에서
관심을 보인 중국 제약업계 100위내의 하얼빈 소재 의약그룹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중국내 의료기업인 100여명을 초청해 대구의 우수한 의료산업 인프라와 대구경북첨복단지 현황 및 향후계획과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 한방산업지원센터 소개와 함께 중국 기업인들의 의견을 들은 후 기업을 개별 방문해 구체적 해외투자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첨복단지와 연계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실질적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 CEO를 초청해 대구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가질 계획이다.
하얼빈시는 부성급시이자 중국 헤이룽장성의 성도며, 중국의 ‘전력 발전 수도’로 알려진 공업도시로 1909년10월26일 안중근 의사가 일본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항일운동지로 잘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 10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는 971만명이고, 면적은 53,796㎢ 규모다.
이상길 첨복단지추진단장은 “중국내 우수 의료기업이 많은 하얼빈시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1년간 하얼빈시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기업체 DB확보, 대구시 사전홍보, 중국기업체 요구사항 등을 조사했다”면서 “올해 본격적 중국 기업 유치를 위해 하얼빈시에서 처음으로 의료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유치단의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는 국내 지자체로는 올들어 첫번째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상길 대구시 첨복단지추진단장을 유치단장으로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 한방산업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중국 투자유치단은 3월4일 중국 둥베이 지방의 중심도시로 제약회사가 결집돼 있는 하얼빈시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및 기업유치 활동을 펼친다.
하얼빈시는 제약산업이 발달돼 있으며, 주요 기업인 하얼빈 의약그룹의 경우 중국 주요 30개 도시에 120여개가 넘는 판매망을 갖고 있다.
2006년 중국 500대 외국투자기업 중 88위를 기록했으며, 2007년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중국 심양시에서의 의료관광 설명회와 함께 첨복단지 소개과정에서
관심을 보인 중국 제약업계 100위내의 하얼빈 소재 의약그룹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중국내 의료기업인 100여명을 초청해 대구의 우수한 의료산업 인프라와 대구경북첨복단지 현황 및 향후계획과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 한방산업지원센터 소개와 함께 중국 기업인들의 의견을 들은 후 기업을 개별 방문해 구체적 해외투자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첨복단지와 연계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실질적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 CEO를 초청해 대구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가질 계획이다.
하얼빈시는 부성급시이자 중국 헤이룽장성의 성도며, 중국의 ‘전력 발전 수도’로 알려진 공업도시로 1909년10월26일 안중근 의사가 일본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항일운동지로 잘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 10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는 971만명이고, 면적은 53,796㎢ 규모다.
이상길 첨복단지추진단장은 “중국내 우수 의료기업이 많은 하얼빈시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1년간 하얼빈시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기업체 DB확보, 대구시 사전홍보, 중국기업체 요구사항 등을 조사했다”면서 “올해 본격적 중국 기업 유치를 위해 하얼빈시에서 처음으로 의료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ww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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